강현주
  양/질
  

양(量)은 정신을 구속한다. 왜냐하면 그것은 동일한 것의 반복이기 때문이다. 질(質)은 정신을 예민하게 만든다. 왜냐하면 그것은 사물에 던져진 관심이 아니라 사물의 정신화에 던져진 관심이기 때문이다. 질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의 사물이 그 강도 속에서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를 파악하려는 것이다. 다시 말해 사물의 속성들, 가능성들, 다양한 표현들을 탐색하려는 것이며, 그 사물의 유일한 기능에 머물지 않는 것이다.

_프레데리크 페르넹
2012-11-22 18:27:02 / 123.200.106.154


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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